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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 테크니컬 다이빙(Technical Diving) 소개

테크니컬 다이빙이란..

초기의 시험적이고 모험적 활동이었던 스쿠버를 상업적인 레저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이빙의 안전도를 높여야만 했다. 또한 스쿠버의 모험적인 요소 보다는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레저로 정착시켜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 단체, 강사, 현장의 리조트 가이드, 다이브 숍 등에서는 상업적인 편이성과 사업주의 책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필요로 했다.
따라서 레저 다이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대 수심, 시간 그리고 사용하는 기체 등 여러가지 규정과 제한 요소들을 부가함으로써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은 원래의 다이빙이란 커다란 영역 중에서 일반 대중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적은 범위로 제한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교육 과정은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레스큐, 다이브마스터 등의 단계로 나누어지며 초기 단계에서는 자신의 판단 보다는 강사나 가이드의 책임 하에서 자신의 안전을 전문가에게 위탁하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다이버들의 안전을 위탁 받은 강사나 가이드들은 다이버가 앞서 설명된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의 제한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들에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늘날의 스쿠버 다이빙은 최대 40m 이상의 수심으로 내려가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무감압 한계 내에서 다이빙을 마쳐야 한다. 천정이 막힌 동굴이나 난파선 통과가 허용되지 않으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개방식 장비를 사용해야 하고, 호흡기체는 공기 또는 낮은 농도의 나이트록스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은 10세의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저로 성장한 반면 과거의 모험적이고 탐험적인 매니아들의 모험 정신은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에서 규정되어있는 제한 범위에 구속되지 않고 포괄적인 다이빙의 범주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 보다 깊게, 보다 오래 다이빙하는 방법들을 고수하고 기술적인 해결책을 연구, 발전시키려는 그룹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다이빙 분야를 일반적인 레저 다이빙과 구분하여 테크니컬 다이빙이라 일컫는다.

그렇다면 테크니컬 다이빙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과 크게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가 ?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교육에서는 다이버에게 짧은 시간 동안 필수적인 부분만을 가르치고 강사와 가이드에게 안전을 위탁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탁 받은 강사와 가이드는 최대한 규정에 의거하여 제한 범위를 넘지 않도록 다이버를 제한하게 된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40m, 무감압한계, 공기 등의 규칙을 준수하도록 강요한다.
반면에 테크니컬 다이빙에서는 수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물론 초기 교육 단계에서는 제한 요소들이 따르지만 테크니컬 다이빙의 최종적인 목적은 바로 그 제한요소들을 뛰어 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교육 과정을 마치고 나면 수심을 제한하지 않는다. 즉 100m 이건 200m 이건 자신의 능력에 따라 다이빙할 수 있다. 또한 기체도 공기뿐만 아니라 나이트록스, 산소, 트라이믹스, 헬리옥스 등 다양한 기체를 사용하여 감압병, 질소마취, 산소 중독 등을 극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블실린더, 트리풀실린더, 재호흡기 등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동굴, 난파선 통과 등의 모험적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테크니컬 다이버 교육

테크니컬 다이버 교육 과정은 크게 몇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모든 테크니컬 다이빙의 기초가 되는 기초 과정, 혼합기체를 이용하여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는 대심도 과정과, 재호흡기 장비를 이용하여 수중에 오래 동안 체류하는 재호흡기 과정, 그리고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천정이 막혀있는 동굴 또는 난파선 통과 과정, 이런 다이빙에 사용되는 기체를 혼합하는 기체 혼합자 과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초 과정으로는 나이트록스 과정과 어드밴스드 나이트록스 과정이 있다.
나이트록스 과정은 산소 성분이 21%이상 40% 이하의 혼합기체 즉 나이트록스의 특성과 사용 방법에 대하여 배우는 과정이다.
어드밴스드 나이트록스 과정은 산소 성분이 21% 이상 100% 까지의 나이트록스의 사용에 대하여 배우는 과정이다.
1. 나이트록스
2. 어드밴스드 나이트록스

 

기초 과정 후에는 대심도 과정과 재호흡기 과정 또는 혼합자 과정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우선 대심도 과정은 공기를 이용하여 다이빙하며 나이트록스로 감압을 할 수 있는 감압 절차 과정이 있으며 감압절차 과정을 통하여 드디어 40m의 한계 수심과 계획된 정상적인 감압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된다.
감압 절차 과정이 끝나면 익스텐디드 레인지 과정에서 55m까지 하강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기체를 사용하여 감압 시간을 단축시키는 본격적인 감압 다이빙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깊이 하강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혼합기체 과정인 트라이믹스 과정을 배워야 한다. 트라이믹스 과정은 입문과정에서 60m 까지 하강하며 어드밴스드 트라이믹스 과정을 통하여 90m까지 다이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을 마치고 나면 사실상 다이버는 자신이 얼마나 깊이 또는 얼마나 오래 다이빙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므로 더 이상 수심과 시간에 제한을 강요하지 않는다.
3. 감압 절차
4. 익스텐디드 레인지
5. 트라이믹스 입문
6. 어드밴스드 트라이믹스

 
재호흡기 과정은 크게 반폐쇄식 재호흡기와 완전폐쇄식 재호흡기로 나눈다.
반폐쇄식은 기계적인 장치만을 이용하여 다이버에게 나이트록스를 공급하는 반면에 완전폐쇄식 재호흡기는 센서와 컴퓨터, 전자 조절 장치 등을 이용하여 인체에서 소모되는 산소를 정확하게 재공급하는 장비이다.
반폐쇄식 재호흡기는 나이트록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최대 수심을 40m로 제한하는 반면 완전폐쇄식 재호흡기는 트라이믹스 등의 혼합기체를 사용하므로 100m 이상의 깊은 수심까지 하강할 수 있다.
사용시간은 반폐쇄식이 약 1∼2시간 정도 이고 완전폐쇄식은 2∼6 시간 범위이다.
7. 반폐쇄식 재호흡기(Rebreather)
8. 완전폐쇄식 재호흡기 나이트록스 (Buddy Nitrox)
9. 완전폐쇄식 재호흡기 노목식 트라이믹스(Buddy Normoxic Trimix)
10. 완전폐쇄식 재호흡기 트라이믹스 (Buddy Trimix)
 
대심도 과정 및 재호흡기 과정 등을 통하여 보다 오랜 시간 동안 수중에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나면 동굴이나 난파선과 같이 천정이 막힌 환경이나 탐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동굴 과정에서는 수중에서 거리가 약 500∼1,000m에 이르는 동굴을 라이트와 릴의 줄을 이용하여 길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이며, 난파선 통과는 200∼300m 정도의 난파선의 선수로 들어가서 복도를 지나 식당과 창고 등을 통과하여 선미로 빠져 나오는 유형의 모험 다이빙이다.
11. 케이번
12. 동굴 입문
13. 동굴
14. 어드밴스드 난파선
 
이러한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혼합기체가 필수적이며 혼합기체를 잘 못 사용하거나 잘못 혼합하였을 경우에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절차와 방법을 배우고 나서 혼합기체를 제조해야 한다. 따라서 혼합기체를 제조하고 취급하는 방법 역시 정식 기체 혼합자 과정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
15. 나이트록스 기체 혼합자
16. 어드밴스드 기체 혼합자
 

테크니컬 다이빙 교육 흐름도

 
테크니컬 다이빙의 접근

필자가 처음 테크니컬 다이빙을 시작할 때 주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다. 물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서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해 주신 분도 있었고 또 어떤 분들은 과연 100m 수심으로 들어가면 볼 것이 있는가 ? 수중에서 3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 라는 등의 의구심도 많았다.

그저 한 순간의 만용에 의한 대심도 다이빙과는 달리 꾸준히 공부하고 기술을 숙달하고 장비에 친숙해져야 점차 깊은 곳으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에서는 왜 40m 보다 깊이 내려가서는 안되는가, 왜 무감압 다이빙을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기 보다는 제한 요소들만을 주입식으로 가르키기 때문에 그 제한 요소들을 넘어서려는 욕망을 억제하기 어렵다. 실제로 많은 다이버들이 40m 이상의 수심을 내려가 보기도 하고 감압 다이빙을 하기도 한다. 즉, 규정을 어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제한선을 넘어 섰을 때 자신에게 어떤 영향이 나타나는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테크니컬 다이빙에서는 바로 이 제한선을 넘었을 때 인체에 어떤 영향이 나타나며 그런 현상들을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거나 극복할 수 있는가를 가르치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공기를 사용하여 60m 이상의 대심도로 하강하면 극심한 질소마취와 산소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호흡기체에 헬륨이 추가된 트라이믹스라는 호흡기체를 사용하면 질소와 산소 성분 비율이 감소되기 때문에 보다 깊은 수심에서 질소마취나 산소중독의 걱정 없이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이런 방법으로 스쿠버 장비를 이용하여 수심 300m를 기록하였다.

스쿠버 다이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호기심, 흥분, 성취감 등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처음 느꼈던 흥분은 점차 가라앉고 새로운 형태의 응용 분야를 찾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다이버들이 다이빙 기술 자체에 숙달되면 수중 사진이나 각종 스페셜티 다이빙에 몰입하기도 하는 것이다.
테크니컬 다이빙의 분야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테크니컬 다이빙 분야를 섭렵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범위가 넓고 성취감도 큰 분야이다.
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테크니컬 다이빙이야 말로 스쿠버 다이빙에 숙달된 다이빙 매니아들에게 더욱 깊은 성취감과 호기심을 만족시킬만한 가장 적합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아직 국내 테크니컬 다이빙 분야는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히말라야에 오른 산악인들의 숫자보다 100m 수심을 내려간 다이버들이 훨씬 적다. 국내 재호흡기의 보급 숫자는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다. 아직은 소수의 선도적인 그룹 만이 테크니컬 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말하면 그만큼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정한 규정과 틀에 억매이기 싫어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에 테크니컬 다이빙은 분명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테크니컬 다이빙이야 말로 다이빙 매니아들이 몰입해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분야인 것이다.

국내에 테크니컬 다이빙이 소개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체계적인 교육과 컴퓨터 기술 등을 통하여 정확한 다이빙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안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제 테크니컬 다이빙이 더 이상 모험이라기 보다는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의 전문적인 응용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즉, 체계적인 교육에 의해 의지만 있다면 누구라도 테크니컬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이빙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무척 어려운 결정과 용기를 갖고 수중세계를 접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서 소수의 다이빙을 배운 사람들 만이 수중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행운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용기가 부족하여 수중세계를 볼 수 없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겠는가 ? 지금 여러분들 앞에 또 하나의 세계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경험할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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